타고난 머리가 좋아서 오른 아이들이 아닙니다.
막힌 곳을 찾아, 끝까지 데려간 아이들입니다.
3월엔 독해 지문 한 줄 앞에서 펜이 멈춰 있던 아이. 매주 단어 300개로 기록을 쌓고, 어디서 막혔는지 찾고, 약한 곳만 정확히 쳤습니다. 결국 기말 100점.
몇 년째 "나는 안 되는 애"라고 믿어버린 아이. 점수보다 먼저 다시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세우고, 막힌 곳만 정확히 쳤습니다. 30점대에서 93점, 그리고 학교 성적 향상 상.
지금 우리 아이가 단어 하나에 막혀 있어도 괜찮습니다.
그건 재능이 아니라, 아직 방법을 만나지 못한 것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