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2주 전에 새 문제집을 사 오는 집이 많습니다. 저희는 그때 새 책을 안 삽니다.
마음은 압니다.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고, 새 책이 답을 줄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한울중 영어 시험 2주 전에 새 책을 펴면, 대부분 절반도 못 끝내고 시험을 봅니다.
한울중 영어, 2주 전에는 줄여야 합니다
시험 범위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 범위 안에서 아이가 아직 못 하는 게 무엇인지도 이미 정해져 있고요.
남은 2주에 할 일은 새로운 걸 더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만 골라내는 일입니다.
새 문제집은 이미 아는 문제까지 다시 풀게 만듭니다. 시간은 다 쓰는데 정작 비어 있는 자리는 그대로예요.
한울중 영어, 2주를 이렇게 씁니다
1주차 — 범위 전체를 한 번 훑고 걸러냅니다.
이미 푼 교재와 학교 프린트로 범위를 한 바퀴 돕니다. 여기서 틀리는 문제에 표시만 합니다. 고치지는 않아요. 일단 지도를 그리는 단계입니다.
2주차 — 표시한 것만 다시 봅니다.
1주차에 걸러진 게 보통 전체의 2할쯤 됩니다. 그 2할을 반복합니다. 왜 틀렸는지 아이가 말할 수 있을 때까지요.
이렇게 하면 마지막 3~4일에는 볼 게 얼마 안 남습니다. 아이가 여유를 갖고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한울중 영어에서 이 여유가 실수를 줄입니다.
한울중 영어, 서술형만 예외입니다
한 가지만 2주 내내 새로 합니다. 서술형 쓰기입니다.
서술형은 읽어서 익혀지지 않습니다. 손으로 써야 늡니다. 그래서 범위 안의 핵심 문장을 매일 몇 개씩 직접 쓰게 하고, 어순과 어형을 한 명씩 고쳐줍니다.
이건 늘리는 게 아니라 쓰는 근육을 시험 직전까지 유지하는 일이에요. 며칠만 안 써도 손이 굳습니다.
부모님이 하실 수 있는 것
한울중 영어 시험 기간에 집에서 해주실 수 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시험 2주 전에 "문제집 더 사줄까?" 대신 이렇게 물어보세요.
"지금 제일 자신 없는 게 뭐야?"
아이가 바로 답하면 방향을 알고 있는 겁니다. "다 모르겠어"라고 하면 아직 걸러내기가 안 된 상태예요. 그때는 양을 늘릴 게 아니라 범위를 좁혀줘야 합니다.
한울중 영어,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쓸지
시험이 가까울수록 불안해서 뭔가 더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그 불안이 아이 시간을 제일 많이 씁니다.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건 새 책이 아니라, 무엇을 안 해도 되는지 정해주는 일입니다. 잘하는 아이를 더 높이 올리는 것만큼, 어려움을 겪는 아이를 끝까지 데려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시은영어학원은 한울중에서 가까운 금천구 시흥동 영어학원입니다. 시험 기간에 무엇을 빼야 할지 고민이시면, 시흥동 영어학원에서 범위부터 같이 좁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