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학원 보내려고요." 한울중 영어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그런데 고1 첫 성적표를 받아본 학부모님들은 대체로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조금 더 일찍 시작할걸 그랬다고요.
한울중 영어, 겨울방학이 늦는 이유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3월에 학력평가가 있고, 곧바로 4월에 첫 중간고사가 옵니다.
겨울방학은 길어야 두 달입니다. 그 두 달에 고등 어법, 구문 해석, 서술형 영작을 다 넣으려면 하루에 감당할 양이 너무 많아집니다.
그리고 고1 첫 시험 점수는 그냥 한 번의 점수가 아닙니다. 아이가 "나는 영어가 안 되는 애"라고 스스로를 규정하는 자리가 됩니다. 그 후에 올리는 건 점수보다 마음이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울중 영어는 2학기부터가 실제 출발선입니다.
한울중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다른 과목입니다
한울중까지 잘하던 아이가 고1에서 처음 헤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중학교 시험은 배운 지문 안에서 나옵니다. 범위를 여러 번 보면 점수가 나옵니다.
고등학교는 다릅니다. 처음 보는 지문이 나옵니다. 모의고사 지문, 부교재 지문, EBS 지문이 섞입니다. 외워서 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어법도 바뀝니다. 중학교는 "틀린 것 하나"를 고르지만, 고등학교는 "틀린 것이 몇 개인지"를 묻는 학교가 많습니다. 하나만 헷갈려도 그 문제가 통째로 날아갑니다.
서술형 배점도 올라갑니다. 학교에 따라 30점까지 갑니다. 조건을 주고 영작을 시키는데, 뜻을 알아도 형태가 정확하지 않으면 감점됩니다.
한울중 3학년 2학기에 잡아야 할 세 가지
한울중 영어에서 지금 손대야 할 건 진도가 아니라 이 세 가지입니다.
첫째, 어법을 근거까지. 수일치·분사·관계사·가정법을 "느낌"이 아니라 "왜"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수형 문항은 이게 되는 아이만 안정적으로 맞힙니다.
둘째, 긴 문장을 끊어 읽는 힘. 고등 지문은 한 문장이 세 줄을 넘어갑니다. 주어와 동사를 찾아 표시하는 훈련이 되어 있으면 처음 보는 지문도 읽힙니다.
셋째, 손으로 쓰는 연습. 서술형은 눈으로 익히면 안 됩니다. 매주 쓰고, 틀린 자리를 고쳐 설명받는 과정이 쌓여야 감점이 줄어듭니다.
이 세 가지는 두 달에 다 되지 않습니다. 한울중 영어 2학기부터 천천히 쌓으면, 겨울방학은 마무리 시간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한울중 영어, 진도와 실력은 다릅니다
한울중 영어 선행을 다녀도 점수가 그대로인 경우가 여기서 나옵니다.
선행을 나갔다는 말과 그 내용을 쓸 수 있다는 말은 다릅니다. 고1 교재를 한 권 뗐어도, 시험에서 안 나오면 뗀 게 아닙니다.
저희가 매주 시험을 보는 이유가 이겁니다. 배운 걸 그 주에 확인하고, 안 되는 자리를 그 주에 채웁니다. 다음 주로 넘기면 그 자리는 계속 비어 있게 됩니다.
기록이 쌓이면 그 아이가 어디서 걸리는지 보입니다. 단어인지, 구조인지, 어법인지. 그러면 무작정 더 시키지 않고 그 자리만 정확히 채울 수 있습니다.
특별한 방법을 쓴 게 아닙니다. 남들보다 먼저 시작했고, 매주 확인했고, 비어 있는 자리를 그때그때 채웠을 뿐입니다.
한울중 영어, 지금 아이의 위치부터
아이에게 고1 모의고사 지문 한 단락을 읽혀보세요. 한 문장을 끝까지 읽고 뜻을 말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단어만 짚고 넘어가는지.
거기서 지금 무엇이 비어 있는지가 보입니다. 한울중 영어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고1 첫 시험을 정합니다.
시은영어학원은 한울중 학생들이 다니는 금천구 시흥동 영어학원입니다. 고등학교 가기 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쓸지, 시흥동 영어학원에서 아이의 위치부터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