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일치는 규칙이 쉬운데 시험에서는 잘 틀립니다.
이유가 있어요. 규칙을 몰라서가 아니라
주어를 잘못 찾아서입니다.
동일여고 1학년 2학기 중간 범위인 부교재 홀수번 지문으로 보여 드릴게요.
동일여고는 이 자리를 고르게도 하고, 서답형에서 고쳐 쓰게도 합니다.
주어는 맨 앞의 명사입니다
기준은 두 줄이에요.
주어는 문장 맨 앞의 명사.
한 문장에 동사는 하나. 늘어나려면 접속사나 관계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시험에 나오는 문장은 주어와 동사가 멀어요.
The discovery that our memories are reconstructed through abstract representations rather than played back like a movie completely undermined the legal primacy of eyewitness testimony.
길죠. 그런데 주어는 The discovery 하나입니다.
동사는 맨 뒤의 undermined고요.
가운데 있는 are reconstructed는 that절 안의 동사라서
문장 전체의 동사가 아닙니다.
사이에 낀 말에 끌리면 틀립니다
제일 많이 틀리는 자리예요.
the imbalance of substances in the brain ______
substances, brain 같은 복수가 사이에 있어서 are를 쓰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주어는 the imbalance예요. 단수입니다.
그래서 is입니다.
of 뒤에 오는 말은 주어가 아닙니다.
이 한 줄만 기억하셔도 절반은 잡혀요.
동사인지 준동사인지 가리는 법
이것도 자주 나옵니다. 방법이 있어요.
-ing를 넣어 보세요.
넣어서 틀리면 그 자리는 동사입니다.
바꾸면 문장에 동사가 없어지니까요.
넣어서 맞으면 그 자리는 준동사예요.
진짜 동사는 따로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The discovery … undermined the legal primacy.
→ undermining으로 바꾸면 문장에 동사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동사 자리.
the brakes change your movement, making you slow down
→ makes로 바꾸면 동사가 둘이 됩니다. 접속사가 없으니 안 되죠. 그래서 준동사 자리.
동일여고 시험에서 어법은 이렇게 나옵니다
지난 1학기 시험지를 펴 놓고 보면 이렇습니다.
기말 — 선택형 21문항에 서답형 5문항, 총 30문항
서답형만 30점, 한 문항이 6점
어법은 5번에 나왔고 2.7점이었습니다
중간 — 선택형 25문항 70점, 서답형 6문항 30점
서답형 중에 어법상 틀린 곳을 찾아 바르게 고쳐 쓰는 문항이 있었어요
동일여고 어법이 까다로운 건 배점보다 이 형태 때문입니다.
고르는 게 아니라 고쳐 써야 하거든요.
어디가 틀렸는지 알아도, 뭘로 바꿔야 하는지 모르면 점수가 안 됩니다.
그래서 규칙을 "고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려야 해요.
수 일치가 서답형으로 나오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곳을 찾아 바르게 고쳐 쓰시오."
여기서 the imbalance of substances are 같은 자리가 나오면
틀린 곳을 찾고, is로 고쳐 쓰기까지 해야 점수가 됩니다.
동일여고 서답형은 한 문항이 6점이에요.
주어를 못 찾으면 6점이 통째로 빠집니다.
그래서 동일여고 준비할 때는 주어 찾기를 따로 연습합니다.
긴 문장에서 주어에 동그라미, 동사에 밑줄. 그게 전부예요.
집에서 2분이면 확인됩니다
아이한테 긴 문장 하나를 주고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 문장의 주어랑 동사가 뭐야?"
아까 그 문장이면 답은 The discovery와 undermined입니다.
바로 못 찾으면 수 일치 문제는 계속 틀립니다.
규칙을 더 외우는 게 아니라, 주어 찾는 연습을 해야 해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문에서 긴 문장을 골라 주어에 동그라미, 동사에 밑줄을 치게 하세요.
하루에 다섯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동일여고 부교재 지문에서 찾는 법
동일여고 중간 범위인 홀수번 지문 중에 7번, 35번, 39번, 41번, 43번에
주어와 동사가 먼 문장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39번은 of가 들어간 주어가 있어서
수 일치 문항으로 내기 좋은 자리예요.
다음에 볼 자리
부교재 어법 자리 다섯 개 중 오늘이 세 번째입니다.
what과 that · 관계사 · 수 일치 · 비교 · 태
남은 둘도 정리해서 올릴게요.
동일여고 어법 자리는 다섯 개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시흥동영어학원 시은영어였습니다.
수 일치를 자꾸 틀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규칙을 몰라서가 아니라 주어를 잘못 찾기 때문입니다. 시험 문장은 주어와 동사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the imbalance of substances in the brain은 is인가요 are인가요?
is입니다. 주어는 the imbalance이고 of 뒤에 오는 말은 주어가 아닙니다.
동사 자리인지 준동사 자리인지 어떻게 아나요?
-ing를 넣어 보십시오. 넣어서 틀리면 그 자리는 동사입니다. 바꾸면 문장에 동사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넣어서 맞으면 준동사 자리이고 진짜 동사는 따로 있습니다.
집에서 무엇을 확인하면 되나요?
긴 문장 하나를 주고 주어와 동사가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오. 바로 못 찾으면 규칙을 더 외우기보다 주어 찾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느 지문에 많이 나오나요?
부교재 홀수번 중 7번, 35번, 39번, 41번, 43번에 주어와 동사가 먼 문장이 많습니다. 특히 39번은 of가 들어간 주어가 있어 수 일치 문항으로 내기 좋은 자리입니다.
우리 아이는 어디서 걸리고 있을까요
금천구 시흥동영어학원 시은영어입니다.
지난 시험지 한 장이면 어디서 점수가 빠졌는지 같이 볼 수 있어요.